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수능 끝, 마음체크 시작!’ |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로 인해 심리적·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각 학교를 방문해 우울척도검사(K-BDI-Ⅱ)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우울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센터 상담 및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연계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재 보건소소장은 “이번 기회에 수험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 볼 수 시간이었길 바라며 내년부터 20~34세의 청년들은 2년 주기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정신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마음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