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4년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진행했다. |
이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새마을금고의 모금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행사로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에 1천만 원 상당의 백미(20kg) 150포, 중앙동 경로당 6개소에 난방비 지원금 20만 원씩 총 120만 원을 전달했다.
윤용수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나눔 행사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삶에 희망을 드리고자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재희 중앙동장은 “중앙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대상자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장학금 전달, 출산장려금 지급, 경로당 복날 물품 전달 및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