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107 연말 기획 초대 ‘이끄는 곳-곡성’전 개최 |
이번 전시는 국내외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강석태, 김준기, 남군석, 박경희, 박창수, 백설아, 송인, 이준하 8인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 32점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석태 작가는 “이번 전시는 작가 저마다의 독특한 화풍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현대적 감각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채롭고 품격 있으면서 동심을 자극하고 관조에 빠져들 수 있는 작품들이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겨울의 시작 곡성을 찾으시는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마음을 이끄는 곳 곡성의 품처럼 따뜻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국으로 곡성만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