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요 축제·행사 개선을 위한 점검 회의 |
이번 점검회의는 올해 고창군에서 추진한 주요 축제 및 행사에 관해 전반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에 관한 개선할 점, 대책 방안 등을 강구하는 자리다.
4월 중순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시작으로 마지막 행사인 11월 고인돌 마라톤 대회까지 부서별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행사장 주변 환경 개선, 운영 인력 전문성, 프로그램 개발, 특산품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고창군 축제·행사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점검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군민 및 방문객의 참여도 향상,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방문객의 편의성, 흥미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축제와 행사를 추진하여 고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