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도서관, ‘독서 동아리 활성화’ 특강 |
이번 특강은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이자 독서모임 전문가인 원하나 작가를 초빙하여 독서모임의 지속적인 유지와 발전을 위한 활동 방식, 도서선정 요령, 효과적인 독서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고창군에는 현재 11개의 독서 동아리가 등록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저조한 독서 동아리들을 재정비하고 연합회의를 열어 각 동아리의 활동을 점검하고,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매년 책꾸러미 도서 구입 및 대여 서비스와 도서관을 동아리 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제공하는 등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독서동아리 연합회 정석봉 회장은 “독서모임은 책과의 소통뿐 아니라 사람과의 소통으로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독서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 동아리에 관심있는 군민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