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오는 6일 전국 대학생 스피치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 목포시 제공 |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자라나는 청년들에게 평화ㆍ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마련돼다.
이번 대학생 스피치 대회는 ‘한반도 평화와 화해’‘민주주의와 인권’‘IT강국과 세계 속에 한류 문화’를 주제로 진행하며,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오는 6일 오후 2시 본선 스피치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서울, 경기, 경상, 호남 지역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대상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 및 2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에게는 목포시장상 및 12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 총 6개 팀이 수상하며 시상식은 대회 당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