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추진” |
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50여명의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참여형 안전보호구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김효철 교수(한국농수산대학)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농작업 재해현황 및 예방·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등의 과정과, 개인안전보호구(넥쿨러, 장갑 2종)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농작업 실천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안전재해보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시는 이와 더불어 농작업 안전교육·재해예방 교육·안전보호구 보급 등 다양한 과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한 농업 현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농업인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