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乙巳年) 어르신 섬김행사-떡국나눔 |
이번 행사는 도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하여,‘어르신이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란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최형렬 기획행정위원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도․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월 새해를 맞아,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및 명절음식 나눔, 방한용품 전달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배려‧격려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도민 모두가 서로 돕고 나누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어르신들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가래떡 커팅식 등 신년다짐행사에 동참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문화공연과 떡국나눔 등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매년 1월 떡국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공경의 뜻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하며“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실현을 위해 어르신들의 귀한 경험과 지혜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센터 이사장은 “금번 어르신 섬김행사는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어르신에 대한 효도하는 마음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고, 다가오는 설 연휴와 함께 새해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맞이하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두봉 노인회 전북연합회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전북을 위해 모두가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로운 환경 변화를 준비하고 대응하여, 노인들의 역할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신년을 맞아 초청해준 전북특별자치도센터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참석자 전원이 을사년 시작을 함께 출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전북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조화를 이뤄 세계를 맞이하겠다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강력한 염원과 희망에 어르신과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