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5일 올해 첫 번째 검정고시 시행 |
이번 시험은 초졸 55명, 중졸 230명, 고졸 954명, 총 1,239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 중 초졸 49명, 중졸 198명, 고졸871명, 총1,118명이 응시하여 90.2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24년 제2회 1,092명 88.42%보다 1.81% 높았다.
최근 3년간 검정고시에 응시한 인원은 ▲2022년 제1회 914명 ▲2022년 제2회 890명 ▲2023년 제1회 1,036명 ▲2023년 제2회 1,099명 ▲2024년 제1회 1,010명이였다.
이날(5일),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시 소재 검정고시 시험장을 방문하여 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부터 글자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시 배우신 어르신까지 배움의 시기와 방식은 달라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분은 삶에서 가장 진지한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내 가족이 시험을 본다는 마음으로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천천히 다가가 주시면 긴장한 응시자들에게 특히 어르신 응시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험 관계자들에게 “응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합격자는 5월 8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