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진행된 ‘장애발생예방교육 |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생활 속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총 67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의 장애인 전문 강사인 방종석, 김용구 강사가 ▲일상생활에서의 사고 예방 방법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체험 중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바뀌기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보건소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장애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편견 없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