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대 전교(김상균_왼) 및 제14대 유도회장 |
이날 행사는 공로장 수여,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성균관유도회 전남지부장, 전남향교재단 이사장, 전남전교협의회 회장, 화순 관내 전교 등 향교 임원들을 비롯한 군의회, 각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복향교 전교에서 물러나는 제26대 정기호 전교는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유림 양성, 주차장 조성 등 동복향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제27대 김상균 전교와 제14대 류재풍 유도회장은 “전임에 이어, 향후 향교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도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오늘 취임하는 전교 및 유도회장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전통을 보존 계승하며 지역 정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초석과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