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청 |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사업유형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주거시설개선형,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여 공동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공간형, ▲빈집을 철거한 후 주차장, 텃밭 등 주민공동공간으로 조성하여 3년간 활용하는 주민공간조성형으로 나뉜다.
이 사업은 일정 기간 무상 임대 또는 공공활용에 동의한 빈집 소유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조사 후 대상자 선정하여 동당 최대 2,500만 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20개소의 신청을 받아, 그중 6개소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해당 빈집은 주거시설 및 주차장 등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주거시설 및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