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로타리클럽, 광양읍 위기가구에 중고가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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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로타리클럽, 광양읍 위기가구에 중고가전 나눔 실천

맞춤형 중고가전 나눔으로 소외계층에 희망 전달

광양중앙로타리클럽, 광양읍 위기가구에 중고가전 나눔 실천
[시사토픽뉴스]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 광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기홍)이 광양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고가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섰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은 2015년부터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집수리 봉사, 광양YWCA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2024년부터는 광양읍 및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활가전이 부족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번 중고가전 나눔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혜 가구는 냉장고 고장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던 노인 부부 가구와 조손 가구로,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은 이들 가정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박기홍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고 있는 광양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귀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가전제품을 지원해주신 광양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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