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2026년 제1회 포항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낙상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건강홍보관 운영과 2부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강의 시작 전 운영된 건강홍보관에서는 신체활동, 구강보건,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 강의에서는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 김년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낙상 예방과 안전한 집 만들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주요 강의 내용은 실생활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정보들로 채워졌다. ▲근감소증 자가진단법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법 ▲넘어졌을 때 부상을 최소화하며 일어나는 법 ▲낙상 예방 맞춤형 운동법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낙상은 단순한 부상을 넘어 골절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건강도시 사업의 하나로 매년 4회에 걸쳐 포항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5월 14일 “100세까지 내 치아로 맛나게 사는 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새론치과 김경탁 원장이 강연을 맡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3.27 (금) 2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