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들이 후원 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도내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 344명에게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신발을 선물로 준비해 정성들여 포장했다.
이날 포장된 선물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학생 가정으로 배송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물가·경기 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 등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다.”며 “이번 나눔 행사와 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