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재활용품 자원순환 친환경 캠페인 ‘그린써클’ 전개 |
재활용품 자원순환 ‘그린써클’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영천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활동이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전 임직원과 근로자, 사업장 고객이 함께 동참해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그린써클 수거함에 모아 주기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휴지와 새 건전지, 포인트 등으로 교환하고, 지난 9월에는 그린써클 활동을 통해 교환한 물품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가족센터, 장난감도서관에 전달했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들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종이팩 178kg, 폐건전지 96.5kg, 투명 PET병 200여 개를 수거해 휴지 356롤, 새 건전지 193세트, 포인트 2000점 등 73만원 상당의 교환물품과 공단 상조회 지원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희망원, 영천시가족센터, 김해시 집중호우 피해가구, 경로당 등 관내·외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함께하는 지역사회 의식을 고취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행복 나눔과 지역상생협력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