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주),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릴레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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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주), '희망2025나눔캠페인' 참여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릴레이 이어가

1.15. 11:00 시청 팔마루에서 기부금 전달식 열려

부산시청
[시사토픽뉴스]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1시 시청 팔마루에서 도이치모터스(주)(대표이사 권혁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오늘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도이치모터스(주) 계열사인 사직오토랜드 정덕태 대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이 함께한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도이치모터스(주)는 부산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한다.

도이치모터스(주)는 본사 또는 지점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7억 4천만 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세월호 침몰 사고 특별성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등 사회적 재난지원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 부산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달되는 기부금 3천만 원은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집 고쳐주기’ 버전으로, 노인 가구의 노후화된 주택을 고령층 눈높이에 맞춰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구조로 공간을 개조해 주는 사업이다.

제1호 케이비(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동일, 방탄소년단(BTS) 지민, 그리고 도이치모터스㈜까지 이어진 기부행렬은 저소득 어르신의 거주 공간을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사회공동체 문제로 인식하고, 뜻있는 지역 사회공헌 기업과 개인 등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기업과 단체·개인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이치모터스(주)와 '희망2025년나눔캠페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선물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회 취약계층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사회적 공동체 활성화(붐)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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