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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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우랕리‧포획틀‧경음기 등 농가당 최대 200만 원

완주군청
[시사토픽뉴스]완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시설은 울타리(전기, 철선 등), 포획틀, 경음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로 설치비의 60%(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매년 반복된 피해지역이나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에 우선 지원된다.

신청서 접수는 2월 28일까지로, 희망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토지대장, 토지사용승락서 등)를 갖춰 피해 토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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