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95회 춘향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검색 입력폼
남원시

남원시 제95회 춘향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다중운집 분산대책, 안전관리, 응급환자 대처 상황 면밀히 논의

남원시 제95회 춘향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시사토픽뉴스]남원시는 4월 24일 재난상황실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인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춘향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인파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소방, 전기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제 전 확실한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으로는 다중운집 분산 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 주요 행사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대책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선식 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남원 춘향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행사 개최 전 현장 안전 위험 요인을 적극 해소 하기 위하여 2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4월 28일에는 남원시 자체점검을, 4월 29일에는 행정안전부, 전북도, 남원시가 합동으로 각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