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놀·이’ 프로그램 |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란과 정수연 독서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시간 수업은 별주부전의 등장인물을 활용해, 친숙한 이야기를 환경문제와 연결 지어 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독서 후에는 독후활동지를 작성하며 인간과 생태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상호작용과 영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표현과 문장이 아이들의 언어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