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새만금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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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새만금 현장 탐방

김제시민・단체 새만금 탐방으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실현 공감대 형성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새만금 현장 탐방
[시사토픽뉴스]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12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80여 명과 함께 새만금 김제 연접지구 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김제시민・단체가 직접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고 개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만금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와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만금 김제 연접 지구 내 농생명용지, 동서도로, 33센터, 수변도시 및 새만금 신항만의 개발 상황 등을 둘러봤다.

특히 2020년 11월 개통된지 4년이 지난 새만금 동서도로를 지나면서, 동서도로의 시점(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666-14번지)과 종점(심포리 1666-2420번지)이 모두 김제임에도 아직까지 김제시로 행정구역이 결정되지 않고 여전히 분쟁 중에 있다는 설명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새만금 33센터 전망대로 이동하여 새만금 2호 방조제, 스마트 수변도시 및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상황을 바라보면서 새만금 국제해양도시 김제 실현을 위해 시민의 역량결집이 필요하다는 점에 참여자 모두가 공감했다.

새만금 현장 탐방을 주관한 강병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단체가 새만금 현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새만금 국제해양도시 김제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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