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새만금 현장 탐방 |
이번 탐방은 김제시민・단체가 직접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고 개발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만금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와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만금 김제 연접 지구 내 농생명용지, 동서도로, 33센터, 수변도시 및 새만금 신항만의 개발 상황 등을 둘러봤다.
특히 2020년 11월 개통된지 4년이 지난 새만금 동서도로를 지나면서, 동서도로의 시점(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666-14번지)과 종점(심포리 1666-2420번지)이 모두 김제임에도 아직까지 김제시로 행정구역이 결정되지 않고 여전히 분쟁 중에 있다는 설명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새만금 33센터 전망대로 이동하여 새만금 2호 방조제, 스마트 수변도시 및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상황을 바라보면서 새만금 국제해양도시 김제 실현을 위해 시민의 역량결집이 필요하다는 점에 참여자 모두가 공감했다.
새만금 현장 탐방을 주관한 강병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단체가 새만금 현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새만금 국제해양도시 김제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