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서민호 도의원, 농촌복합산업화로 우수 농업인 양성의 마중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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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서민호 도의원, 농촌복합산업화로 우수 농업인 양성의 마중물 돼야

농업인의 역량강화로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해야

경상남도의회 서민호 도의원
[시사토픽뉴스]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국민의힘, 창원1) 의원은 3일 열린 2025년도 예산안(농정국 소관) 예비심사에서 “농촌 인구감소, 낮은 농가 소득, 생산비 증가, 기후위기에 위협받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농촌복합산업화를 통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역량 강화를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서 우수한 농업법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 발굴 및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올해 주로 지정된 농협 등의 대형 생산자 단체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도내 우수 농업인과 법인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농업 법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 의원은 “역대 최다 인원의 계절근로자가 배정됐음에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이 부족하다”며,“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겪는 농업 현장에 필수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확대하고, 농가가 요청하는 인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서민호 의원은 끝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로를 통해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단체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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